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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사진Tinia Brasier

8년 만났었는데

헤어진지 2년되가는거 같은데...


가물가물하네



근데 아직도 생각난다.



애인도 있구 전보다 잘 서울출장하고 있는데 왜 안잊혀질까



8년이란 시간이 정말 긴건가봐.




운동할때나 게임할때 집중하고 있으면 모르는데


숨쉴때 밥 먹을때 일어날때 자기전에 갑자기 머리속에 떠올라.


웃기지?



1년때쯤엔 마음도 아파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


2년이 되도 안 잊혀지는거보면 무뎌지는게 참 힘든건가봐.


다행이 마음은 1도 안아파. 걔도 다른 사람만나서 훨씬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 듣기도 했구




얼마나 시간이 더 흘러야 생각조차 안나고 먼 옛날처럼 추억할 수 있을까




너희들은 결혼할 상대 아니면 오래 만나지 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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